KR_education: July 2020

2020/07/30

방역만 성공, 교육은 실패


그래서 지금 학교는 뭐 문 열구
뎅기구는 있는거래여? 하는둥~ 마는둥~
된거래여?  뭘 어케 하는지는 보도에
안나오자너?  방학했데여?  잘했네여~
개학은 언제래여?  9월?!?!

그래서 이게 결런이 뭐냐면 군사정권
욕해대구 광주사태 노래나 쳐불러대든
그런 똘마니 색히덜이 정권을 찬탈해 먹구
국가 기반을 장악하구 국가를 꾸려
나가다 보니 생기는 엉망이 되가는 현상이다~
그리 보시면 되는거임~ 자기네덜이야 뭐
그런 쪽수 늘쿼서 정권 찬탈 해먹구 이미
재미는 다 본거거등...  그러니 그 담 일이야
뭐 되거나 말거나져~ 위장 전입이나 해쳐먹든
그런 년을 교육부에 앉혀서 국녹 먹일때 부터
모든 학부형덜이 알아 봤어야져 되뜬거져~
옛날말 그대로에여~ "난 나는해 과거했다"
그게 바루 이런걸 두고 한말일꺼라는... 😝😛😜
사실 그 세이덜두 알구보면 데모질하다
학교에서 짤리구 사시나 달랑해서 지금
정치판에 기어들어 저러케 출세줄 잡아 탄거
외엔 암거뚜 없는거에여~  공교육이란걸
받아본 경험이 없든 일종에 퇴학/제적생덜이
국가 정권을 장악하구 있으니 지금
이런 일이 생긴다~ 그리 보시면 되는거임~

어케 보면 이런땔 수록 질문이 많은 얘덜들이
요구 되는 환경이랄 수 있는거져~ 질문이 뭐
마구마구 쏟아지는 그런 얘덜은 각자 학교에다
과목 선생한테 이멜루다 조목조목 그런 질문을
그때그때 뭐 카톡이든 뭐든 계속 질문을 하면서
그런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구 가나게 하는
방식으루다 진행을 할 수 빡에는 없는거져...
글구 시험두 아주아주 단순화를 시키는 수빡엔
없는거져~  방식을 찾자면야 (아주) 많아여~
그러케 하덜 않는다 뿐...

가령...  초딩 1-2-3-4-5-6 학년 1학기에
배워야 할 그런 개념이 과목, 과목, 과목...
과목 마다 죄다 나와 있을꺼 아녀?  옛날엔 뭐져?
국-산-사-자-음-미-실-바  뭐 이런식 아녔어?
자~ 수학이다...  그러면 3학년 1학기에 배워야 될
그 개념이 뭐져?  분수 아녀?  분수...  
분수란 뭐여?  니 분수를 알라는 말이지~  😝😛😜
그런걸 원래는 선생이 칠판에다 써가면서
하든걸 각자가 읽어보구 하는 수 빡엔 없는거져...
분수란게...  자~ 사과가 있다~ 동생이 4명이다~
글면 몇쪼각으로 나눠야 공평하게 분배 되나?
그런게 분수 아녀?  나눈다는 얘기 아녀?
그런 말그대로 뼈대...  아주아주 중요한거 딱~
하나만 알구 코로나 세월은 흘러가는거임~
사실 뭐 그거 외에 더 알아야 될거뚜 없어여~
어케 보면 이런 코로나 세대가 더 조을 수가 있어여~
그런 뼈대~ 딱~ 중요한거 그거 딱~ 하나만 알자너?
그게 어데냐?  그럴수록 그 하나가 더더욱 소중하져~
잡다구리한거 여러개 할꺼 없이 아주 중요한건 딱~ 하나...
"수포자"라는게 왜 생기냐면 그런 딱~ 딱~ 중요한 
개념만 갈치는게 아니구 잡다구리한거...  그러니 자꾸 
혼동만 생기게 되니깐 수포자가 자꾸 늘어나게 되는거임~
영어에서두 보면 "스트럭쳐"라는게 있는거 아녀?
그 문장 딱~ 하나만 외우면 되는거임~  그게 교육임~
그 담부턴 이제 딥다 문제 풀이 일뿐인겨~
1/4 더하기 2/3 는 뭐냐?  그런 문제 풀기 일뿐인겨...
그런 개념만 죄다 선생이 찌라시를 맹글어서
죄다 각자 학생덜한테 이멜루다 날려주구서
너 했냐?  안했냐?  그거만 검사 하면 되는
어케 보면 교육이 좀 엉성하긴 해두 되긴 되는거임~
단지 저기서두 저 학부형이 말하는게 맞긴 맞져~
사회성을 키우자는게 학교의 기본인데 그런건 없져~
다덜 모여서 있을때는 떠들면 안된다~ 뛰어서두 안된다~
때려서두 안된다~ 훔쳐서두 안되다~ 그런식의 사회성...
그거야 뭐 모일 수가 없는데야 어쩔 수가 없져...

글면 체육은 어케혀?
그거뚜 집에서 해야져~
각자 맛폰 없는 학생은 없을테니깐
일딴 동영상 모드로 하구서
각자 윗몸일으키기 동영상 녹화해서
1분에 60회 만점에 몇개나 하는가
죄다 각자 녹화해서 제출해라~
어케 보면 더 간딴해여~ 😜😛😝
턱걸이는 안된다?!?!  글쵸~ 집에 턱걸이
있다는 집은 없을테니깐 그건 팔굽혀펴기로...
달리기는 어케해?  그건 뭐 일딴 집 밖
공터에 나가서 왕복 달리기로 계속
5분간 오락가락 뛰어야져~  사실 옛날엔
이런걸 다 체력장으로 해뜬거에여~
(줄넘기 없는 집은 없을테니깐 달리기는
줄넘기로 대체~  그게 돈이 가장 싸게
먹히는거라 옛날에 학교에선 그걸 시킨거임~)
옛날엔 체육이란게 그거빡엔 없어여~
그걸 또 동영상으로 녹화 촬영후 제출~

이제 그쯤 되면 그땐 또
아~ 저는여~ 스마트폰 없는데여?
그리 되겠져...  그런 얘덜들은
학교에 직접 출두해서 직접 검사를
받아야 되는거겠져~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9134400064?input=1195m

이걸 보시면 코로나 시대엔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얘기져...  이런건 뭐 별루 탐탁찬은
풍조져...  옛날에두 이미 다 있었지만
그럴바에야 대학엘 왜 갔어?  일딴 붙고 보자~
뭐 그거였을 뿐였다는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