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 젠체하다를 몰러?
첨들어봐따네여? 그래?
그러니 반대로 시험을 냈어야
된건데 그런거네여... 네넴띤이 뭐냐?
정식 표현 그걸 써내라~
뭐 이러케 시험이 나갔어야
된건가 보네여... 전혀 어럽지가 안은데
다덜 한결 같이 멘붕이라네... 거 참... 🤯🥴😵
칠칠맞다져~ 그게 요샌 찌질하다~
그러케 변한거에여~ 칠뜨기라구 하자너?
좀 뭔가 바보 같구 얼빠지구 모자란...
왜 그런 말두 있져?
"숫기가 없다" 그게 뭔뜻?
이게 아주 헷갈리는 뜻...
숫기가 뭐여? 숫놈의 기질이란거여?
수줍음을 잘 타는 기질이란 말인가?
그러니 그건 숫기조타~
그런 표현이 좀 변질 되서
쓰이는... 이게 아주 헷갈리는...
숫기가 있다~ 없다~ 그게 아니라
숫기가 조타~ 나쁘다~ 그거져~
숫기가 조타~ 그건 뭐여?
전혀 수줍음을 안타는
반대로 뻔뻔스럽다는 얘기져~
서슴다?!?! 그런 표현은 없져~
그게 맞는 표현이져~ 그러니 이게
왜 이런 현상이 나오냐면 어려서 부터
"(짧은) 글짓기"를 안하면 이런 현상이
나오게 되는거임~ 요샌 그러케 교육을
"전혀" 안하나 보져? 시나브로...
그게 뭐여? 이런건 이제 점차 잊혀지는
그런 단어져... 시중에서 잘 쓰지는 안쳐...
한국어는 그런게 많아여~ 4자성어만
있는게 아니라 그걸... 유식한 말루다
"첩어"라구 하자너? 꼬불꼬불, 뉘엿뉘엿...
그건 뭐여?
계열사 중 유일하게 서술형 문제를 낸 제일기획에선 ‘카메라’를 제시어로 주고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다르게 활용하는 방안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그거뚜 재밋겠네여~
카메라 쓸 일이 뭐 그리 많나?
다르게 활용한다는 개념이 뭐여?
다른걸 (피사체) 찍는게 아니라?
거울로 쓰면 되져~ 거울 들여다
볼껄 그걸 거울 삼아 들여다 보면 되져~
하나는 벌써 된거져? 😛
장치가 된다면 뭐 CCTV루다 써두 되구...
그건 뭐 빠때리가 너무 닳겠져~
또 뭐 중계 방송용으로 써두 되구...
아니면 뭐 돋보기로 쓸수도 있겠구...
글구 맨 마지막날엔? 카메라 고유 기능으로
요새 꽃 핀다니깐 꽃을 현미경으루다
근접사, 찍어보면 되겠져~ 몇가지여?
거울, 돋보기, 캠코더, 현미경, 자체기능,
근데 카메라는 찍는용이지 저런건
좀 억지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