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바~ 결국엔 집에 있는게 장땡여따는거임~
애시당초 얘를 어데다 맡긴다는 그 생각 자체가
글러먹었든거임~ 모든 문제가 거기서 부터
발생이 되뜬거라는... 맡기긴 뭘 맡겨?
유치원에 관계된 학부모라면 집두 없는
노숙자쯤 되는 정도는 아니자너? 그러니 뭐
집에 문 잠그고 아무도 문 열어주지 말구
엄마/아빠 돌아올때 까징 걍~ 집에서
테레비 키구 보면서 주구장장주구장장장장
집에"만" 있어라~ 해따면 되뜬거임~
그런 동화책두 있었자너? 돼지 삼형제?
엄마 목소리 보이스 피싱해서 문따라~
해서 문 안따니깐 볏단으로 지은집두
날라가구 판잣집두 날라가구 근데 막내
돼지는 공구리 집이라서 안날라갔다는
그런 동화책 아녔어?
단, 집에는 그네가 없어여~
미끄럼두 없구~ 암거뚜 없슴~
놀꺼리 자체가 없어여~
바로 그래서 가구가 죄다 절딴이 나뜬겨...
그래서 잘못하단 사고가 나뜬거임~
세탁기 기어들어가구 장농 매달리구...
자칫 잘못하면 사고 나져~
https://news.joins.com/article/23402992
얼라덜 혼자 집에 이따간
이런 사고가 나게 되는거임~
잘못하면 불도 남... 라면 먹는다구
뭐 불 켜다 엎어지면? 옛날엔 그런일
꽤 있었져... 요새 처럼 가스도 아니구
석유곤로에서는 그런일 터지져...
그러니 집에서 뛰놀면 뭐 집안에 뭐든
남아나덜 안해여~ 나가 놀아~ 왜 생긴건데...
그게 문제라 유치원 보내자구 해뜬겨~
단지 그거 하나뿐...
근데 사진서 보는 저정도면 이미 좀
말은 알아 먹잔슴? 세탁기 들어가지 마라~
장농 매달리지 마라~ 유리창 올라가지 마라~
말 다 알아 먹자너? 근데 문제는
하는 말은 다 알아먹어두
그러케 된다는게 문제져...
바루 그래서 맡긴다는 얘기가
나와뜬거임~ 맡기면? 그걸 감시(?)
할 수 있었으니깐... 말 안들으면?
그땐 뭐 쌔려 패야져~ 😵😛😝
글면 또 광주사태 문제가 생겨뜬거구...
아~ 그거 진짜 짜증납디다...
말들어보면 각자 설정-제어판
거기 들어가서 그 알림 꺼버리면
된다든데... 언젠가는 그 알람
꺼버리게 될 듯... 그 알람은 또
다른 문자오는거랑은 틀리게
아주 요란하게 울려여~
그게 뭐 지진 났을때 왜 안알려줬냐구
사람덜 따지지니깐 돈 들여서 해논
시스템이라는데... 그래서 그걸 알아서
뭘 하겠냐구... 어데서 불났다?!?!
그걸 알아서 뭘 하게? 테레비 보면 어련히
다 알아서 거기서 나오겠지 그런걸
전 국민한테 그거뚜 그러케 빨리빨리
알려야 할 이유가 있는건가?
지금 한 몇십개 쌓여 있는거
다시 봐보면 죄다 먼지 얘기"뿐"에여~
먼지 문자 보내서 뭐하게?
그래서 뭐 어쩌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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