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_education: January 2021

2021/01/23

저는 죽은 것 같아요


바바여~ 여기서 말해준게 딱~ 맞져?
이런게 서양식, 옥시덴딸 에듀케션...
저러케 오랄 스테이지...  오랄 테스트...
리스닝 컴프리헨션...  좀 더 유식하게 말해서 
그런게 산파술...  계속 질문해대면서...

우리는 저런걸 이제 비대면으로 한다~
그거임...  당근 되져~ 문제가 뭐래? 
절규를 했데?!?!  절규는 누구여? 
뭉크가 절규져~ 불란서는 로뎅이지 
왜 절규여?  😝😛😜



Quotes Close-up           
전국대학생연합(UNEF)을 비롯 각 정당의 대학생 조직들이 빠짐없이 깃발을 들고 참여한 이날 집회에서 그들이 주장한 것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대학은 문을 활짝 열라, 교수와 교우들을 직접 만나 수업하겠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우울증과 열악한 생존 조건으로부터 청년들을 구하라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수업만 듣다 보니, 텅 비어 있다고 느낀다"고 자신의 감정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미래에 일하고자 하는 항공분야가 보건 위기 속에서 심한 타격을 받은 현실을 목격하며 길을 잃었다면서 대학생들은 정부에 의해 방치되고 잊힌 존재처럼 느껴진다고도 했다.



요구 사항이 이거래여? 
요구만 하구 값은 안치루냐? 
그거 해주면 얼마 줄꺼여? 😝😛😜
바로 그게 "중상주의"라는거임~
아시것삼?  중상주의...  유명하자너?
불란서 사람이 중상주의라는걸 몰라도 되나?
리셜리외 몰러?  글면 모빠상은 아나?  
중상주의를 모르는데 모빠상을 알턱이 없져...

뭐가 텅비어?  그건 또 사르트르가 나와야 되는거임~
불란서에선 뭐 이미 다 겪어 본거에여~ 
사르트르 몰러?  옛날엔 카페 앉아서 맨날 하는게
그런거였슴...  그래서 그 카페가 유명하자너?
카페드플로어...  지금도 있어여~ 거기에 또 
마담 보롸린지 보봐르?  계약 결혼두 나오면서...
동양서는 전혀 뭐 이해두 안가는 그런...



Quotes Close-up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내면의 세계에 갇히고 있고,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들의 메일을 팬데믹 초기보다 연말에 더 많이 받고 있다"라며 "지난 시험에서 여러 학생이 백지를 제출했고, 그 중엔 뛰어난 학생들도 있었다"고 말한다.



이걸 보시라구...  그중에는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이따잔슴?  그런 사람만 남으면 되는거임~
어때여?  펜데믹 시대는 쉽쪼잉?  😝😛😜
백지를 제출한 얘덜들은 얼추 보면
외국인 계통인거에여~ 첫째가 외국인덜은 
말두 말이지만 쓰는건 더더욱 안되자너? 글쵸?
그게 싸르트르 "아주" 유명한거 아녀?  
말하기(읽기), 듣기, (받아)쓰기...  또 뭐져?  
한국서는 이게 순서가 꺼꾸로져...  일딴은 뭐 
여기선 쓰기가 중요시 되든 교육여뜬거임...
서양은 안그래여~ 일딴은 말을 자알~ 해야 됨...
입에 발린말을 주저리~ 주저리~ 해야 더구나 
표준어...  그걸 "악쌍"이라구 하잔슴?  액센트...
그래야 그게 맞아야 출세줄 잡아탐~ 



Quotes Close-up           
저는 19살이고, 제 책상과 제 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은 저의 휴식 공간이기도 하며, 전화하고, 영화 보며, 요리도 하는 공간입니다. 모든 것이 제 머릿속에서 혼란스럽게 엉킵니다. 수업은 제 방에서 이뤄지고, 제 방이 바로 제 교실입니다. 문제는, 저에게 더 이상 꿈이 없다는 겁니다.



꿈이 왜 없어?  19세면...  지금 막, 
갓 대학 1학년?!?! 후레쉬맨이네여...
글면 일딴 놀아~ 1학년때 뭔 
공부냐~ 공부가...  😝😛😜
저런 데모질 일삼지나 말구 걍~
놀아~ 그게 차라리 나은 방법일 수가 
있는거임...  여기서는 그거조차두 
농활 어쩌구~ 해대면서 그런 사상 
주입식 교육을 해따는 얘긴거임...
죄다 빨갱이덜 투쟁식...  게릴라식...
그러니 그런 얘덜들이 자라나서 뭐가 되겠삼?
여기 한국처럼 대가리 숫자 끌어대서 
광주사태 노래나 쳐불러 대면서 
술쳐먹구, 담배피구, 데모하구, 
뭐 그러다가두 나중에 달랑 사시 
하나쯤 해서 권력만 해쳐먹으면 된다~ 
그런 정권이 들어서게 되는거임...  
지금 한국을 보면 자알~ 알자너? 
불란서 학생덜두 그런게 생겨나면 
그런 부작용에 관해서 똑똑히, 
소상히, 낱낱히 잘 알아야 되는거임~ 

글구 사실 꿈이라는건...  여기선 이미 다 
말을 해줬지만 꿈이 자꾸 생기는건 조은 
현상이 아닌거에여~  숙면이 좋은거구
꿈은 숙(면)성 상태가 아니라는걸 말해주는거임...
잘못하다간 그런게 바루 몽유병 되는거임...
엊그제 논문도 나왔잔슴?  꿈이 없이 저런 숙면이 
되야 뇌청소두 되면서...  그런게 되야 뇌세포에서의 
퇴행성 질환두 덜 걸린다잔슴?  그게 쉽게 뭔말?
머릿속에 꿈이 많을수록 치매가 많아진다는 얘긴거임...
불란서 학생덜은 시간날때 침대서 딍굴~ 딍굴~ 대면서 
저런거나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오리지날 싸운드 트랙
보면 얼마나 편한 세상이냐?  그런 논문 구해 볼려구 
비행기 타구 여기저기 뭐 런던엘 간다네~ 뉴욕엘 간다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자너?  얼마나 조은 세상이냐~ 😝😛😜

그래두 뭐 좀 꿈이 있어야 낭만적인거 아니냐?!?!
글쵸...  낭만...  아주 듣기는 조은 단어에염~ 
낭만이 뭐지?!?! 꿈이 좀 있어야 로만틱~ 하자너~  
그러타면...  니 방에서 딍굴~ 딍굴~ 대면서 
여기가 우주선이다~ 생각하면서 화성엘 또 한번 
갔다 오면 돼지~  원래 화성 갈려면 그러케 좁은 방이 
아니구선 되덜 안해여~ 마치 뭐 알함브라 궁전이나 
르부르, 또 뭐져?  베르사이유?!?!  그런 넓은방 차지하구 
화성까지 갈 수가 없다는걸 명심해야 되는겨~  아시것삼? 
불란서 사람이 "라보엠" 몰러?  라보엠이 뭐여? 
"그대의 찬손"아녀?  유명하자너?  낭만이란건 바로
그런 라보엠이 낭만인겨~ 꿈을 갖구서 화성가서 
파리-다카 렐리 하겠다는 꿈을 꾼다면 
좁은방으로 들어가라~  어데서 많이 듣던 소리 아녀? 
문도 그러니 좁은방에 큰 문짝이 될 수가 있겠냐?  😝😛😜


요샌 진짜 시절 조아졌어여~
원어로 다 나오자너? 
게체리라마니나...  

그러니 마크롱이는 일케 
이멜루다 하는 시절이니 
얼마나 편해?  저러케 대면 수업 안조아여~
침튀겨~  😝😛😜
그게 코로나에 핵심 개념 아녀?
비말~ 비말~ 비말~ 비말~ 
대면 수업 하다간 이런 일이나 벌어진다는거임...
더 놀란건 저걸 어케 찍었지?  
편집을 한건가?  아마두 그런걸수도...
드론에서 감시를 하구 있었든건가?
아마두 녹화 영상을 구글 어쓰에다 
편집을 해서 끼워너키 한모양...


그래서 뭐랬데?  조금만 더 노력하래?
이게 뭐여?  학상~ 학상~ 다시 써와~ 
글구 풀블록 스딸루다 폰트 싸이즈는
15 폰트 페이스 아리알로 다시 써와~ 😝😛😜
포맷이 맞지두 않는걸 써서 냈어여 그래...
어데서 베껴 쓴겨?  위치/장소/시간 반드시
월표시는 알파벳 표기 쓰라구 몇번을 얘길 해줬어?
Paris Le 10. JAN. 2021
 

2021/01/21

학교 감염 극히 적어


정은경이가 학교 가두 코로나 안걸린데여~ 
언능 학교 갑쉐다~ 근데 지금 방학이여~ 😜😛😝
근데 학교 가봐야 또 학폭이져...

이걸 보시면 아시자너?  그러니 지금 이게
뉴노말이다~ 그러케 생각하구 이걸루다
밀구 나가는게 낫잔켔삼?  차라리 잘만 개발하면
엄청 학습 효과 나올수도 있는거 아녀? 
첫째가 딴짓을 할 수가 없자너?  지금 여기 
그래프도 보라구여~ 언어폭력이라자너...
지금은 비대면인데 언어 폭력이란게 되기나 
하는거여?  학교가서 뭐 칠판에다 쓴거 또 받아쓰구, 
옆에 얘덜 떠들구, (그러면서 언어폭력) 한눈 팔구, 
창밖 쳐다보구, 딴짓 하구, 망가책이나 보구, 
학창 시절이란게 얼추 그러다 끈나는거 아녀?  
근데두 불구 거기서 뭐 전교 1등이 나온다느니...  
그런 얘덜은 뭐여?  그게 뭐냐면 (교과 시간에) 
딴짓을 안했다는 얘긴거에여~  소위 말해 집중...  
요샌 그걸 뭐라드라?  몰입?!?!  뭔가 집중해서
몰두해서 딥다 파고드는식...  즉, 학교에선 뭐 
저러케 (뭐 옆에 동무? 친구나 학급 얘덜들하구 
장난치구 어쩌구~ 저쩌구~) 딴짓을 하는거 처럼 
뵈두 집에 와서는 지금, 즉, 한 뭐 30, 40, 50년 
후에 지금에서나 벌어질 저런 비대면(?) 학습을 
혼자서라두 해따는 얘긴거라는...  아시것져?  
그게 또 최근까지, 지금두 그러잔슴?  
그게 바루 사교육...  학원이져~ 학원...
돈은 돈대로 또 나가게 되는...

그럼 이게 학교두 어케 보면 장사로 치자면...
장사가 안되자너?  글쵸?  장사라는건 어데서건
사람이 꼬여 들어야 되는게 장사인데 학교 마져두 
재래시장 처럼 썰렁~ 해진다는 얘기자너...
그게 바루 뉴노말이져~  😜😛😝

근데 보면 비대면에서두 주입식으루다 한다는게 
문제가 되는거져...  그럴바에야 학교 가자~
그런 얘기가 나와뜬거라는...  비대면으로 하되 
계속해서 질문하는 형식으루다 한다면 그거처럼 
공부 되는거뚜 없을꺼라는...  그럼 뭐 과외가 
따로 없자너?  근데 학교에서는?!?!  그게 되덜 안쳐~
그게 학급에 학생 숫자가 줄어 든다손 되덜 않는거임~
그게 옛날엔 핑계였져~ 이건 "콩나물 시루"라서 
학생 개개인 맞춤 지도를 할 수 없다...  그런건 일종에
핑계여뜬거임...  지금도 안되자너?  😜😛😝
지금은 뭐 일개개인 죄다 웹켐으로 뜨자너? 
딴짓하나 안하나 대번에 들통 나잔슴?  
그러니 얘덜들이 이런걸 싫어 할 수도 있어여~
인권 침해라구 민사소송을 걸수도 있는거임~ 😜😛😝

옛날엔 다 받아쓰기 했어야 되뜬건데 
그걸 또 칠판에다 쓰면, 그걸또 베껴야 
되뜬거구...  글구 썼나?  안썼나? 검사 받구...
근데 요샌 죄다 복사 하면 되자너? 😜😛😝


스터디가 뭐가 필요혀? 
스터디라는건 끈임없는 
질의/문답식 소위 말해 오랄스테이지...
서구식 교육 방식이지 칠판에다 쓰구 
설명 듣구 베끼구 그러는 여기에는 
해당이 없는거임~  오히려 옛날식...  
혼자 공부 하든 그런 방식이, 그러면서 
막히면 화상통화, 어데다 그때그때 
직접 물어보는, 코로나 세태로 그런
상황은 더 조아진걸루다 보시면 되는거임~ 

글구 조아진 점이 뭐냐면...
녹화 화면이 다 남으니 다시 
돌려 볼 수가 있는거 아녀?  
글구 또 선생두 편하구...
그런 녹화 화면을 또 내년에 
고대루다 재방송(?) 틀면 되는거 아녀? 
옛날 학교에서 선생이 교탁에서 
뭔 말 해뜬가 그게 기억나? 
딥다 칠판에다 쓴걸 베껴는 오긴 왔는데...
이게 그때 뭔 말 해뜬거지?  

단, 이게 문제가 뭐냐면...
학교 교육이란게 옛날엔 
그런 교실에서 선생 조차두 
공부와는 관계 없는 말을 해줄때 
그런게 교육이라는거져...
야~ 야~ 너 똑바로 앉아~ 줄맞춰~
이런식의 뭔가 지식 습득 이전 단계의 
정신적/자세적 교육이랄까?
감칠맛 나는 그런 뭐랄까...
인생 잡담이랄까...  지금 이런 녹화는
전혀 그런 (인생) 잡담이란게 없잔슴?
그런게 전혀 없자너?  제로 아녀? 제로~ 
쓰으으윽~ 교실 돌면서 (담임) 선생이 
자기네반 일일이 학생을 훑어 보는식의...  
사실 옛날엔 그런 일이 많았어여~
더더구나 담임이 학과목 담당 그 시간에...
너 손은 왜이래?  어데서 다쳤어?  너 단추 
언제 떨어졌어?  머리를 깍을 돈은 없냐? 
이런식의 뭐랄까...  잔소리?  글쵸?  
어케 보면 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 
기계화?  인공지능화 되가는 현실 일수도...
딱~ 그거만, 알꺼만 알게 되는거임...
즉, (피부를 보대끼는...  가령 뭐 야~
너 뒤에서 두번째 떠들지마라~ 이리 나와~
싸대기 맞구...)  이런 인간 관계/사제 지간
그런게 거의 다 없어지는...  그러니 뭐 
욕설두 없어지져...  욕할 일이 없자너?  


이걸 보시면 아시지만 이런게 
없어진다는 얘긴거임...
더 조아지는거잔슴?  글쵸? 
글구 저 선생이야 말로 재임용에 
탈락이 되는거져~ 저 선생이 만약 
수학 선생이라면...  전교생중에 
저 선생에 화상 연결해서 그 화면을 
보는식은(=수강신청) 없어진다~ 
그 얘긴거임...  즉, 시청률이(=구독률) 떨어져...  
그런 교사는 학교에서두 필요가 없어지는거임...
보면 저런 선생 과목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해~ 즉, 저 선생 꼴보기 싫어서라두 
그 과목 자체가 부실해져...  수포자~ 수포자~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오는거임~ 수학 과목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수학을 갈치는 
그 선생이 싫었든거임...  반대로 좀 씰때두 없는
그런 과목에 치중하게 되는...  그건 그 선생이
그나마 폭력을 덜썼거나 재밋게 갈쳤기 때문...
초-중-고 그만한 연령때에서는 사람/선생 
따라가게 되있다는거임...  즉, 우상...  와아아아아~
가수나 배우나 그런 팬덤이 형성 되잔슴?
그런게 학교 교육 방식두 마찬가지라는거져...

진짜 명실 상부한 텔레페소?!?!
그런게 등장하는거임...  그런건 벌써 
이미 다 있자너?  저쪽 노량진에 그런
입시 전문 학원?!?!  거기 가보면 
벌써 그런 화상 교육 전문으로 하는 
텔레페서 많아여~ 그러니 화상 교육만 
전문으로 하는 그런 선생...  인생 잡담두 
약간씩은 나오긴 나옵디다?  구수하게...

(근데 방송이란건 시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아주 재치있게 시간 배정을 자알~ 해야 되져~)
약간씩은 개그맨 스딸루다...  생각을 해바바...
유재석이가 뭐 수학 미분/적분...  모든 수학을 
다 해준다구 해바바~ 다덜 그거만 보겠져...
그러니 뭐 더더욱 시청률은 높아질빡...  
전교생이 수학이라면 수학, 그 과목은 그런 
인기도 높은쪽 선생 화상 통화에 접속할꺼 아녀?  
바로 그런식의 뉴노말로 되간다는거임...

글면 그게 조아진거여? 나빠진거여?
둘중 양자택일 뿐이라면...  조아진거임~
조타~ 나쁘다~ 그걸 떠나서 그런게 
바루 뉴노말이다~ 그런 얘긴거임...